개봉 당시,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주인공 영재(최우식)의 가족은 불우하였고 그의 부모들은 자신들이 좀 더 편하게 살기 위해
남에게 맡김으로서 책임감에서 탈피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영재는 그런 상황속에서 죄(?)를 저지르기도 하나
그 상황속에서 나름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아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결국 그의 가족(부)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폭발합니다.
(개인적으로 폭발할 때, 좀 많이 놀랐습니다.)
절대적으로 나쁜 사람도 절대적으로 착한 사람도 없는 것 같은 이 영화는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문제에 대해 꼬집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ps. 김태용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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