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1,2,3 편은 약 30년 전에 나왔던 것의 연장판이자, 리부트 편이다.
그래서 굳이 1,2,3 편을 안 봐도 상관은 없는 영화이다.
주인공인 맥스가 산 자와 죽은 자에게 쫓기는 데,
그러다가 워보이들에게 잡힌다.
그런데 맥스의 혈액형이 RH- 0형이라 누구에게나 피를 줄 수 있어
워보이들에게 피를 주는 피주머니가 된다.
그러다 퓨리오사가 임모탄의 부인들을 데리고 탈출을 하는데,
그 때, 워보이(니콜라스 홀트)와 그의 피주머니인 맥스를 데리고 잡으러 간다.
맥스는 탈출하기 위해 퓨리오사와 손을 잡게 되고
니콜라스 홀트도 자신이 임모탄에게 버림을 받아 그들의 편이 된다.
그리고 그들이 도착하기 정했던 녹색의 땅을 갔지만
거긴 이미 황폐화가 되어 있었고, 그 주민들과 함께
임모탄을 무너뜨리고, 그 땅에서 새로 살기로 한다.
스토리는 대충 이런데, 어떻게 보면 그렇게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는 아니지만,
액션같은 것이 훌륭해서 정말 지루할 틈이 없던 영화였다.
나중에 알고보니, CG가 없는 액션이라고 한다.
그리고 불이 나오는 기타도 진짜 기타라고 한다.
어쨋든 스토리가 빈약한 영화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정말 빠져들어서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해서 보게 된 영화였다.
약간 빈약한 스토리를 다 덮을 정도로 완성도가 정말 높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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