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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유명한 서적 중 하나인데, 소프트웨어 장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저자의 경험을 살려서 쓴 책이다.
번역 수준은 괜찮은 편이나, 가끔 오타인 지, 번역 실수인 지 모를 문장들이 좀 있다. (몇 분에서 몇 주로 줄었들었다는 둥)
소프트웨어 장인이 되기 위해서 단순히 코드를 잘 짜고, 유지보수를 쉽게 하는 것과 같은 개발에만 초점에 맞춘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소통하는 법, 인터뷰어, 인터뷰이의 관점에서 알아야 할 것, 채용 공고 내는 법, 면접 보는 법 등 개발자로서 할게 될 수 있는 다양한 업무들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혼자만 개발을 잘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외의 관련 업무들에도 잘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TDD, 애자일, XP 등에 관심이 생겼다. 특히 TDD를 꼭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경험을 살려 이야기 형식으로 된 부분이 많아서 초보자가 읽어도 무리없는 수준이다.
초보자에게는 소프트웨어 장인이 되기 위한 필요한 것들을 알려줘 방향을 제시해 줄 것 같고,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앞으로 배워야할 것, 실천해야할 목록을 알려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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