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그날의 분위기 (Mood of the Day, 2015)

그날의 분위기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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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 한국 | 103 분 | 개봉 2016-01-14 | 15세이상관람가

홈페이지

국내 gboon.modoo.at

제작/배급

(주)영화사 문(제작), (주)쇼박스(배급), (주)쇼박스(제공)

감독

조규장

출연

문채원 (배수정 역), 유연석 (김재현 역), 조재윤 (강선배 역), 박민우 (강진철 여자친구 역)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77810

10년 째 연애중이나 사실상 연애하는 건지 뭔지 모르는 문채원과

원나잇을 즐기는 유연석이 주인공인 영화이다.

기본적으로 유명한 배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단 내용은 문채원이 NBA 진출이 유력한 농구선수를 자신의 회사의 CF모델로 삼고 싶어하고 있고

유연석은 그 농구선수의 선배이자, 에이전트의 직원이다.

둘 다 부산행 열차에서 옆자리로 만났는데,

유연석이 문채원한테 오늘 웬만하면 그 쪽이랑 자려구요 라는 둥 작업을 건다.

문채원을 이상한 사람이라 여기며, 거절을 하다가

어쩌다가 그 사람이 농구선수랑 안다는 것을 알고 같이 동행하게 된다.

그러다 서로 우여곡절을 겪다가 사랑에 빠져서 원나잇을 하고 헤어진 뒤

진짜로 연애를 하려고 했지만 서로 오해가 생겨서 다시 멀어졌다가

오해가 풀려서 다시 연애를 하게 된다는 뻔하디 뻔한 스토리이다.

아무리 관객들의 눈과 평론가들의 눈이 다르다지만

관객들의 평점이 어이없을 정도로 높은 것 같다...

감독이 원하는 바또는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원나잇도 사랑이다?

즐기다보면 진짜 사랑이 찾아온다?

운세에 좋은 사람 만나다고 하면 진짜 만난다?

10년 연애해도 하루 만난 사람이 진짜 사랑일 가능성이 있다?

글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