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오시이 마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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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미래에 사이보그들이 만들어졌다.
진짜 인간과 비슷하고, 오히려 인간보다 훨씬 뛰어나다. 인간의 완전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주인공인 쿠사나기는 자신이 완전한 사이보그이기에 자신의 생각들이 조작된 건 아닌 지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정체성을 찾지 못 한다.
인간으로서 취급을 받고 있어도 자신은 불완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프로그램일 뿐이었던 인형사는 자신 스스로 생각을 하면서 자신도 생명이라고 주장한다.
사람들이 너는 프로그램일 뿐이라고 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면서 자신은 생명과 다름없다고, 현대 과학은 생명은 정의하지 못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인형사는 복제는 가능하지만 생명의 생식기능과 같은 기능을 하지 못 한다.
그것은 인형사가 자신이 생명이라고 하기에 부족한 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쿠사나기에게 융합을 제안하고 융합을 한다. 그러면서 그들이 생각한 진정한 생명처럼 된다.
정체성이 부족했던 쿠사나기와 제대로 된 신체와 생식기능이 필요했던 인형사는 자신들의 부족함을 서로를 통해 충족시키며 진정한 생명이 된 것이다.
물론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엔 그들이 아직도 생명이라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그들 스스로 생명이라고 주장할 때 크게 반박을 하기가 힘든 것도 사실이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앞으로 사람들이 많이 생각해보아야할 문제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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