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스트 (알베르 카뮈) 를 읽고 생각나는 부분 정리 기억에 남는 구절 어떤 사람들은 추상을 보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은 진리를 보고 있었다. (추상, 행복, 진리) 도시가 처음 격리가 된 이후로 사람들은 “나보다 못 한 사람들이 있다니까” 와 같은 말로 위안과 희망을 얻었다. (요약) (남들은 페스트가 끝나면 이런 걸 할 거라고 할 때) 가지고 있는 특권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니까요. 체포되고 나면 나는 이런 걸 할거야, 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체포는 하나의 시작이지 끝이 아니라고요. 반면에 페스트는 … 페스트가 이 도시를 변화시킬 수도 있고 변화시키지 못 할 수도 있으며 시민들이 가장 바라는 바야 물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지금도 또 앞으로도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는 아무것도 뱐하지 않을 테지만 또 다른 의미에서 보자면, 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