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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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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잭션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설계 7장] 애매모호한 트랜잭션의 개념 ACID A(원자성)은 어보트(abortability)가 더 어울린다. C(일관성)는 데이터베이스에서 달성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애플리케이션 속성이다. C는 약어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됐고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았다고 한다. I(격리성)은 성능 저하를 초래해서 아예 구현하지 않거나 완화된 것을 사용한다. D(지속성)은 신뢰성을 토대로 완벽한 지속성은 불가하다. 트랜잭션 격리: 동시성 문제를 감추기 위한 것으로 동시성이 없는 것처럼 한다. 대표적으로 직렬성 격리인데 현실적으로 비용이 크다. 커밋 후 읽기: 읽을 때 커밋된 데이터만 읽고, 쓸 때는 커밋된 데이터만 덮어쓴다. (더티 읽기, 더티 쓰기 방지) 더티 읽기: 커밋이나 어보트되지 않은 데이터를 읽는 것 로우 수준 잠금: 해당 ..
페스트 (알베르 카뮈) 를 읽고 생각나는 부분 정리 기억에 남는 구절 어떤 사람들은 추상을 보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은 진리를 보고 있었다. (추상, 행복, 진리) 도시가 처음 격리가 된 이후로 사람들은 “나보다 못 한 사람들이 있다니까” 와 같은 말로 위안과 희망을 얻었다. (요약) (남들은 페스트가 끝나면 이런 걸 할 거라고 할 때) 가지고 있는 특권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니까요. 체포되고 나면 나는 이런 걸 할거야, 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체포는 하나의 시작이지 끝이 아니라고요. 반면에 페스트는 … 페스트가 이 도시를 변화시킬 수도 있고 변화시키지 못 할 수도 있으며 시민들이 가장 바라는 바야 물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지금도 또 앞으로도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는 아무것도 뱐하지 않을 테지만 또 다른 의미에서 보자면, 사..
[리뷰] 소프트웨어 장인, 산드로 만쿠소 소프트웨어 장인국내도서저자 : 산드로 만쿠소 / 권오인역출판 : 길벗 2015.09.25상세보기꽤 유명한 서적 중 하나인데, 소프트웨어 장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저자의 경험을 살려서 쓴 책이다. 번역 수준은 괜찮은 편이나, 가끔 오타인 지, 번역 실수인 지 모를 문장들이 좀 있다. (몇 분에서 몇 주로 줄었들었다는 둥) 소프트웨어 장인이 되기 위해서 단순히 코드를 잘 짜고, 유지보수를 쉽게 하는 것과 같은 개발에만 초점에 맞춘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소통하는 법, 인터뷰어, 인터뷰이의 관점에서 알아야 할 것, 채용 공고 내는 법, 면접 보는 법 등 개발자로서 할게 될 수 있는 다양한 업무들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혼자만 개발을 잘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외의 관련 업무들..
[리뷰] Fundamental C++ 프로그래밍 원리, 김화수 Fundamental C++ 프로그래밍 원리국내도서저자 : 김화수출판 : 혜지원 2015.01.20상세보기책의 서문에도 쓰여있듯이, 문법을 소개하고 사용법을 알려주는 일반적인 문법 책이 아니다. 당연하게 생각하던 것들이나, 잘 알지 못 하는 부분들을 알려주고 원리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C++ 뿐만 아니라, C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으며, 간단한 어셈블리어, 메모리 구조 등도 설명해주면서 이해를 도와(?)주기도 하고 더 넓은 범위를 배우는 데 도움을 준다. 최신 C++ 내용과 MS에서 주로 사용하는 VC++과 linux 계열에서 주로 사용하는 GCC 양쪽을 비교해주는 부분도 많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초반부에는 정말 흥미롭게 재미있게 읽었다. 선언과 정의의 차이, mangling 등 진짜 기초적인 문법책..
[리뷰] 호밀밭의 파수꾼 (The Catcher in the Rye) 호밀밭의 파수꾼국내도서저자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Jerome David Salinger) / 공경희역출판 : 민음사 2001.05.30상세보기 The Catcher in the Rye (Paperback/ Reissue Edition)외국도서저자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Jerome David Salinger),Salinger, J. D.출판 : Back Bay Books 2001.01.30상세보기 호밀밭의 파수꾼은 예전에 한국어로 읽었던 책인데, 학교서 기회가 되어서 원서로 읽어보았습니다. 번역본을 읽어봤을 때는 평소와 같이 별 생각없이 읽었었는데, 이번에 읽을 때는 읽고나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도 해보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읽고 난 뒤, 여러가지 의미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번역본을 읽고 혼자..
[리뷰]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국내도서저자 : 오찬호출판 : 개마고원 2013.12.06평점: ★★★★☆상세보기 이 책의 주 내용은 현대사회의 자기계발(또는 자기계발서)과 이십대의 상황에 대한 연관성에 대해 말하며, 자기계발에 대해 비판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십대의 상황에 대해서도 말입니다. 저도 이십대이고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었고, 대부분의 자기계발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좀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자기계발서가 사기라기보다는 그렇게 맹신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 말입니다. 맹신이라는 표현이 좀 이상하긴 한데, 어쨋든 자기계발서를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긴 힘들게 된 것 같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20대, 자기계발에 미쳐라 등등..
[리뷰] 뇌를 자극하는 c++ 프로그래밍 뇌를 자극하는 C++ 프로그래밍국내도서저자 : 이현창출판 : 한빛미디어 2006.07.06평점: ★★★☆상세보기 사실 2011~2012 년 겨울에 산 책이지만 어쩌다 어쩌다 하다 2014년 12월에 처음부터 다 읽었다. 이 책은 c++을 처음 시작하는 아니 프로그래밍의 첫시작을 c++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보통 프로그래밍을 하면 c부터 하는 경향이 있지만 대학교에서 c를 생략하고 c++만 가르치는 경우가 있어 이런 책이 필요했었다. 이 책은 진짜 기본적인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준다.(컴파일러 사용법이나 프로젝트 생성법부터 설명해주는...) 저자가 마치 선생님처럼 설명해주는데 어떻게 보면 약간 스스로 우월감을 느끼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크게 개의치 않았다. 대부분의 개념을 ..